그것이란

그것이란

삶은 그것으로 되어있고 그것을 배우는 것이다.
때론 그것을 일체 하고 싶지 않고 그저 흘러가는대로 살고 싶기도하다.
어렸을 때는 누군가가 그것을 대신 해줄 수 있지만, 어른이 되었을때는 그 누구도 그것을 대신 해 줄 수 없다.
왜 우리는 살아가면서 그것을 해야 하도록 지음 받았을까?
그것 자체는 선하지도 악하지도 기쁘지도 슬프지도 않다. 
다만 그것은 이 세상 모든 것들을 가져다 줄 수 있는 가능성이 있다.
그것을 통하여 우리는 살아있음을 느낀다. 

그것의 때가 아닌데에도 그것을 해야 할 때가 있는반면 그것의 때 인데에도 불구하고 그것을 하지 않는때가 있다.

그것을 통하여 우리는 전혀 다른 삶을 살아갈 수 있다. 하나의 그 것 그 것이 모여서 삶이 되기 때문에 그것은 곧 삶이다.

씨를 뿌리면 열매가 맺히듯 그것을 하면 열매가 맺힌다. 한번 한 그것은 돌이키기가 무척 어렵다. 

다시말하지만 그것 자체는 선하지도 악하지도 기쁘지도 슬프지도 않기 때문에 그것은 씨가 아니라 씨를 심는 행위일 것이다.

본질은 그것이라는 행위를 할 때 내 안의 동기인데 그것이 본질이고 씨이고 그것에 따라 내 열매가 달라진다.

그것은 동기라는 것을 열매맺게 해주는 하나님께서 우리에게 이 땅을 살아갈때 삶의 밭을 갈려고 주신 아주 소중한 도구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