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사 잘하는 법

퇴사도 입사만큼 중요한 절차이다. 모든 관계가 그렇듯이 시작만큼 끝맺음도 중요하다. 

특히 퇴사는 입사랑은 다른 분위기이므로 더욱 더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만 한다. 

 

1. 진짜 퇴사 이유는 가급적 조심해라

퇴사가 반드시 확고해졌을 때 퇴사의사를 전달해야한다. 

사람이란 질투하기 마련이다. 진짜 퇴사 이유를 얘기했을 때 별다른 이슈가 없을 것 같다면,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.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두루 뭉술하게 "나" 위주로 퇴사 이유를 가볍게 얘기하고, 이직할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. 

 

2.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하지 말자

-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가지고 쿨하게 떠나야 한다. 회사에 대해 나쁜말해서 내게 득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

 

3. 부서원들을 챙기자

- 인수인계 확실히 (업무히스토리나 중요 사항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문서화하는게 필요하다)

- 내가 맡은 일까지는 확실히 끝맺음하기

- 관대해지고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펴보고 챙기자 

 

4. 퇴사 시기 

- 짧게는 2주 전 길게는 1달 정도 텀을 두고 말하는 것이 좋다. 내가 퇴사를 통보하는 거지만, 통보가 아닌 협상의 느낌을 주며 퇴사 날짜를 조율하는 것도 프로페셔널한 방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