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공/정보
조종사 되는 루트 정리
Byunpa24
2021. 7. 27. 16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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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종사가 되는 과정에는 여러 루트가 존재합니다.
각 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의견이 상이할수도 있고 가치판단적인 내용들이 담길 수 있으므로 자세히 다루지 못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.
이 페이지는 공적으로 알려진 객관적인 정보들만 최대한 짧게 다뤄보려고 합니다.
1. 공군사관학교
-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서 조종사가 되는 루트.
-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나무위키자료와 공군사관학교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
- https://namu.wiki/w/%EA%B3%B5%EA%B5%B0%EC%82%AC%EA%B4%80%ED%95%99%EA%B5%90
- https://rokaf.airforce.mil.kr/afa/index.do
2. 대학교 항공학과
- 한국과 해외 등지에서 항공학과를 졸업하고 교내 MOU 혹은 개인적으로 면장 취득 후 항공사에 지원하여 조종사가 되는 루트
- 한국에는 대표적으로 선발대라고 불리는 2개의 학교와 후발대라고 불리는 여러 학교들이 존재합니다.
3. 자비교육
- 한국:
- 국내 사설교육원에서 비행교육 수료 후 항공사에 지원하여 조종사가 되는 루트
- 대표적으로 울진, 무안, 양양 등이 있습니다.
- 해외항공유학:
- 해외 비행교육원에서 자비로 면장을 취득하여 항공사에 지원하여 조종사가 되는 루트
- 미국에서 주로 교육을 받고, 캐나다 필리핀 호주 등지에서도 받기도 합니다.
4. 항공사 선선발
- 각 항공사들이 미리 예비 조종자원들을 선발하여 비행교육원에 위탁훈련을 시키고 소정의 입사과정을 거쳐 조종사가 되는 과정
- 각 항공사들의 선선발 과정에 합격해야하며 최근에는 코로나 사정으로 뽑고 있지 않습니다.
5. 해군학사장교
- 4년제 대학교 졸업후 해군 학사장교에 지원하여 임관을 한 후 고정익 혹은 회전익 조종사가 되는 루트. 고정익은 임관 후 13년 의무복무이고 회전익은 10년 의무복무가 있습니다.
- 임관성적 1등에게는 고정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, 나머지 자원에 한해서는 면장 보유자(자가용 120시간 혹은 사업용 면장)들 안에서 뺑뺑이로 고정익 자리가 주어집니다. 추첨이후에 자리가 날 시 면장미보유자들도 고정익기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.
- 만 20~27세 (군 경력이 있을 시 상한나이가 달라지는 점은 홈페이지를 참고)
- http://navy.mil.kr/mbshome/mbs/navy/subview.do?id=navy_050101010000
6. 공군조종장학생
- 4년제 대학교 졸업후 공군 조종장학생에 지원하여 임관을 한 후 조종사가 되는 루트
- 만 20~27세 (군 경력이 있을 시 상한나이가 달라지는 점은 홈페이지를 참고
- https://go.airforce.mil.kr:448/mbshome/mbs/irms/subview.do?id=irms_010505000000
7. 해외 CADET
- 해외 항공사에서 모집하는 CADET 과정을 통하여 조종사가 되는 루트.
- 대표적으로 중동과 싱가폴 동남아 카뎃등이 있다. 미국 영주권이 있다면 미국항공사들도 카뎃과정이 존재한다.
8. 육군항공준사관
- 육군항공에서 헬기를 조종하는 회전익 조종사인 항공준사관
- 정년이 보장되고 아파치등 차세대 헬기등의 도입 그리고 안정적인 수입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
9.해병대준사관
- 해군/해병대장교 및 경력직 헬기조종사들을 위한 과정이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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